본토 전선: 11월 27일 출시

5분 전

안녕하십니까, 지휘관 여러분!

오랫동안 기다려온 카즈 겨울 확장팩 ‘본토 전선’이 11월 27일 출시됩니다.

지금까지는 모든 세부 내용이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되어 왔으며, 이 새로운 장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로테이션 개편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 내용을 놓치셨다면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규 키워드와 함께, 본토 전선을 정의하는 단합의 정신과 주요 테마에 대해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신규 메커니즘: 결속

본토 전선의 중심에는 '결속' 키워드가 있습니다. 이 메커니즘은 플레이어가 자국의 전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시험합니다.

패에서 '결속' 카드를 플레이하면, 같은 국가의 유닛을 턴 시작 시 하나라도 조종하지 않았다면, 당신의 본부는 '사기저하 피해'를 받습니다.

다시 말해, 결속을 유지하기 위해 연합 전력을 하나로 단합시켜야 하며, 그렇지 않는다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사기저하 피해'(이전의 ‘탈진 피해’ 또는 ‘피로 피해’) 메커니즘이 이제 전면에 나서며, 카드가 고갈된 덱이든 분열된 동맹이든, 과도한 확장의 전략은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결속이 전장에 새로운 전술적 깊이를 더해주며 덱 구성, 전투 템포, 그리고 타이밍을 정교하게 조율해 전장의 일체감을 유지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전쟁에 나선 국가들

‘본토 전선(Homefront)’은 총 87장의 신규 카드를 선보이며, 전략과 덱빌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갑니다. 구태의연한 전술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국가들은 변화에 맞춰 적응하고 재정비하며 새로운 동맹 아래 뭉쳐갑니다.

이번 확장팩은 각국이 국민을 동원하고 사기를 끌어올리며, 전쟁의 위기 속에서 함께 맞선 모습을 담아냅니다. 각 전선마다 협력, 단합, 그리고 회복력을 주제로 한 국가별 전용 카드들이 새롭게 등장할 것입니다.

카즈에는 다양한 메커니즘이 존재하지만, 이번에는 그중 일부를 처음으로 ‘교전 키워드’ 항목으로 분류합니다. 교전 키워드: 매복, 기습, 분노, 근위, 중장갑, 충격, 연막.

각 국가는 고유한 특색을 선보입니다.

  • 영국은 굳건한 보병 전력과 지속적인 전선 유지에서 힘을 얻습니다.

  • 독일은 유닛을 패로 되돌리는 전술을 사용하며 전장을 재편성합니다.

  • 소련은 무자비한 교전 키워드 운용에 더욱 집중합니다.

  • 미국은 덱 안에서 이루어지는 강화를 통해 아군을 고무시킵니다.

  • 일본은 제거 전략을 완벽히 활용하며, 정밀하고 단호한 타격을 가합니다.

  • 프랑스는  새롭게 개편된 레지스탕스를 통해 다시 일어서며, 저항과 용기의 상징으로 거듭납니다.

이탈리아, 폴란드, 핀란드 역시 새롭게 증원 받아 무장력을 확충하고, 세계의 전장 속에서의 입지를 강화합니다.

이 모든 요소들이 모여 ‘본토 전선’의 핵심을 이룹니다 - 협력, 인내, 그리고 포화 속에서도 국가들을 하나로 묶는, 끊을 수 없는 결속.


다가오는 스포일러 시즌

경계 태세를 늦추지 마십시오, 지휘관님! 본토 전선 스포일러 시즌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신규 카드, 메커니즘, 그리고 그에 따른 새로운 전략이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본토 전선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그 순간까지, 모든 공식 카즈 채널을 주시하십시오.